어느 날, 짐과 친구들이 술집에서 한창 술을 마시고 있었다. 짐이 갑자기 말했다. "내가 오늘 이상한 꿈을 꿨어. 하늘을 나는 돼지가 나와서 내가 평생 먹고 싶었던 초코파이를 주더라고!" 친구들은 빵 터졌다. 그리고 한 친구가 대꾸했다. "그거 별거 아니야! 난 꿈에서 하늘을 나는 초코파이를 먹었어." 짐이 웃으면서 말했다. "대단한데? 그럼 그 초코파이를 보고 뭐라 했어?" 친구는 하늘을 가리키며 이렇게 답했다. "야! 그렇게 뚱뚱한 돼지니까 초코파이도 날아다니겠지!" 그 순간, 핸드폰 알림 소리가 울렸다. "소식이 왔습니다! 하늘에서 돼지들이 초코파이를 뿌린다!" 짐과 친구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아! 그게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구나!"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더니 짐이 웃으며 말했다. "하늘을 나는 돼지가 결국 우리를 배부르게 만들어줄 거야! 서둘러 가자!" 친구들은 짐의 말에 동의하며 우르르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짐이 말하며 혼잣말을 했다. "그래도 초코파이 생각하면 하늘도 나를 나가게 해 줄 거야!" 친구들은 여전히 웃으며 말했다. "맞아, 천재적인 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