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지훈은 항상 점심시간에 샌드위치를 사 먹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특별한 할인 행사로 1+1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가게에 가서 한 가지 질문을 했다. "제가 1개를 사면, 친구 하나한테도 주는 건가요?" 가게 직원은 웃으며 대답했다. "아니요, 고객님. 샌드위치 하나에 샌드위치 하나를 더 드리는 거죠!" 지훈은 실망하며 가게를 나왔다. 시간이 지나서 문득 생각났다. '내가 친구도 없는데, 저렇게 많은 샌드위치가 필요할까?' 결국 그는 하루 종일 혼자서 샌드위치를 즐기며 자신만의 파티를 열었다. 집으로 돌아오며 그는 결심했다. "다음 주에는 친구를 만들어야겠다!"